[인사이트] 황비 기자 = '쇼미더머니 8' 안병웅이 인상적인 실력으로 ALL PASS를 받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8'에서는 2차 예선 60초 비트 랩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안병웅이 호명되자 참가자들은 "인지도는 바닥인데 랩 잘한다"며 관심을 보였다.
키드밀리는 "리틀 릴보이라는 수식어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안병웅은 "목소리가 릴보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했다.
보이콜드는 1차 예선 때 안병웅을 보고 90년대 힙합 마니아인 것 같다고 말했고 안병웅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윽고 그의 60초 비트 랩 심사가 시작됐고, 심사위원들은 그를 보고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안병웅은 처음으로 올 패스 합격의 주인공이 됐다.
스윙스는 "어린애가 완전 옛날 랩을 너무 잘 이해한다"며 극찬했다.
기리보이 역시 "진짜 잘하더라. 뭔가 더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이 눈독 들이고 있는 안병웅의 2차 예선 무대는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