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메가박스가 BC카드와 '빨간날엔BC'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빨간날엔BC'는 BC카드의 고객 맞춤형 데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일요일, 공휴일 등 빨간날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8월부터 시작되는 메가박스X'빨간날엔BC' 제휴 프로모션에서는 메가박스에서 일요일과 공휴일에 상영하는 영화를 BC카드로 1만 5천원 이상 결제하면 매점 인기 메뉴인 '나쵸'가 무료로 제공된다.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모두 가능하며, 영화 관람 당일 티켓과 함께 발행된 BC쿠폰을 매점에 제시하면 나쵸를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는 2회에 걸쳐 '메가박스XBC카드' 고객 초대 시사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2천석 규모로 진행하는 해당 시사회는 BC카드 페이북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BC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 행사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메가박스에서 특별 상영하는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광훈 메가박스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빨간날엔BC'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가박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라이프시어터'로서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