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치아' 다 내주고 싶은 꽃미남 치과의사로 변신한 '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 티저 영상

OCN '타인은 지옥이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속 배우 이동욱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OCN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진은 주연 배우 이동욱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극중 이동욱은 치과 의사 서문조 역을 맡아 고시원을 배경으로 주인공 임시완(윤종우 역)과 호흡을 맞춘다.


2일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이동욱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의사 가운을 입고 진료를 보는 이동욱은 단정한 은테 안경과 살짝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로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동욱은 통화 중인 상대방에게 "오늘은 일 마치고 바로 들어가야지"라며 허름한 고시원으로 향했다.


그는 고민이 있는 듯 양손으로 머리를 감싼 채 있는 임시완 뒤에 오싹하게 나타났다.


이동욱은 임시완을 내려다보며 "새로 오신 분이죠?"라고 물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이 "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이동욱은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내가 더 잘 부탁해요"라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동욱은 정장을 차려입고 단정한 이미지를 뽐냈다.


하지만 그는 고시원에 우두커니 서서 오묘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섬뜩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어디를 향하는지 알 수 없는 이동욱의 시선 처리는 절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보는 이를 홀리게 하는 이동욱의 비주얼과 연기에 누리꾼은 벌써부터 호평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31일 OCN에서 방송된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사진 제공 = OCN


Naver TV '타인은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