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알바하다 고객에 맞아 쓰러진 이설 구해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정경호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정경호가 위기에 처한 이설을 왕자님처럼 구해주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과 재계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방송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하립은 악마와의 계약으로 목숨마저도 자신의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났다.


김이경(이설 분)은 하립의 뮤즈를 찾기 위한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오디션에 가지 않았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김이경은 돌잔치 무대에서 노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그를 알아본 동창들을 만났다.


불행한 가정사로 18살 때 소년범이 된 과거가 있는 김이경에게 동창들은 "사람 때려죽인 X이 어딜 찾아오느냐"고 김이경을 밀쳤다.


김이경이 바닥에 쓰러지고 울컥하며 돈을 주울 때 하립이 "김이경 씨"라고 부르며 등장했다.


하립은 김이경을 내려다보며 "이럴려고 나 기다리게 한 겁니까?"라더니 김이경에게 자신의 옷을 덮어줬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어 하립은 김이경이 주운 돈을 공중에 던진 뒤 "빨리 갑시다. 나 배고파요"라며 김이경을 끌고 나와 차에 태웠다.


하립의 동화 속 왕자님 같은 포스는 시청자의 마음을 그대로 저격하기 충분했다.


한편, 악마에게 영혼을 판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Naver TV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