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별명이 '부자'인 서장훈이 여자친구를 운동시키는 '신박한' 방법이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방송인 서장훈은 여자친구를 운동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어떻게든 여자친구를 운동시키려는 남자친구의 사연을 듣고 "나 같으면 이렇게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장훈은 "여자친구와 가볍게 운동복을 입고 쇼핑몰이 많은 곳에서 계속 걷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쇼핑몰을 한 바퀴 돌면 여자친구에게 '오늘 네가 본 것 중에 괜찮은 것 선물로 사줄게'라고 하는 것"이라며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다.
서장훈의 건물주다운 방법에 한혜진 등의 출연진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누리꾼 또한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만약 그러면 운동 싫어해도 건물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장훈은 '역대급' 기록을 보유한 농구선수 출신으로서 현재 서울 서초구 역세권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건물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