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감수성을 자극하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별 발라드의 대명사인 가수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진성은 지난 5월 발매된 신곡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사랑의 식었다고 말해도 돼'는 이별 후 혼자 남아 곱씹는 후회와 미움, 미련을 표현한 이별 감성의 곡이다.

이진성은 호소력 짙은 보컬과 몰입도 높은 감성으로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무엇보다 이별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한 슬픈 가사가 인상적이었다.

눈을 지그시 감고 열창하던 그는 피아노 선율에 애절한 감정을 가득 담아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무대 중간 무반주로 오열하는 듯이 고음을 뿜어낸 이진성의 보컬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더욱 숙연하게 만들었다.

현장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의 귀를 한 번에 사로잡은 이진성의 목소리와 가창력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첫 소절만 들어도 눈물샘 폭발한다는 이진성의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라이브 무대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