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서지민 '미팅' 나간다고 하자 은근히 신경 쓰며 폭풍 질투하는 '연플리 4' 박하늘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연애플레이리스트 4' 박하늘이 서지민의 미팅 소식에 언짢아하는 기색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미디어채널 플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4'의 13회를 공개했다.


앞서 박하늘(배현성 분)과 조금씩 묘한 기류를 만들어가던 서지민(김새론 분). 그러나 서지민은 박하늘 분의 책에서 정푸름(박시안 분)과 찍은 스티커 사진을 발견하고 질투심에 휩싸이고 말았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스티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볼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서지민은 정푸름과 박하늘을 불편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를 알 리 없었던 정푸름은 비슷한 옷을 입고 온 서지민과 박하늘을 보고 "완전 커플이다. 천생연분이다"라고 놀려댔다.


이어 "써지. 우리 박하늘 어때? 이만한 애가 없다"라며 둘을 이어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민망했던 박하늘은 정색했고, 서지민의 오해는 더욱 깊어져갔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그러던 중 미팅에 나가게 된 정푸름은 서지민에게도 함께 미팅에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하늘의 반응을 살피던 서지민은 이에 응했고, 박하늘은 인상을 점점 찌푸렸다.


둘만의 시간이 생기자 박하늘은 서지민에게 "너 이제 미팅 안 한다고 그러지 않았냐. 근데 왜 하냐"고 따졌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서지민은 "푸름이가 가고 싶어 하니까. 도와주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박하늘은 "그냥 너네 미팅 안 나가면 안 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서지민은 "푸름이 때문에 그렇지?"라고 되물었다.


무슨 소리냐는 박하늘의 말에 서지민은 "그냥 푸름이한테 말해, 미팅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라고 말했다.


얽혀버린 두 사람의 마음은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남몰래 질투하는 박하늘의 모습은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Naver TV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