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장관 임명식 중 새로운 테러 표적 된 '대통령 권한 대행' 지진희

tvN '60일, 지정생존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새로운 테러의 표적이 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 10회에서는 저격의 위험에 처한 박무진(지진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무진은 오영석(이준혁 분)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하며 "자리에 맞는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고 했다.


이에 오영석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며 비장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테러로 산산조각이 난 국회의사당을 뒤로한 채 장관 임명식이 거행되던 이 순간, 또 다른 테러가 시작되고 있었다.


국회의사당 인근 건물에 숨어든 태익(최영우 분)은 기관총 조준경으로 박무진을 겨누고 있었던 것이다. 


태익이 박무진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순간 한나경(강한나 분)이 그의 총대를 조준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덕분에 첫 발은 빗나갔지만 이 모습을 목격한 청와대 경호원들이 한나경을 제압했고, 태익은 곧바로 두 번째 총알을 발사했다.


곧 한 발의 총성이 들리며 10회는 엔딩을 맞아 이어질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긴장감을 자아낸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Naver TV '60일, 지정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