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엄빠 몰래 봐야 할 것 같은 영화 '애프터' 19금 수중 키스신

영화 '애프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잇는 격정 로맨스 영화 '애프터'가 농도 짙은 애정신을 선공개했다.


지난 29일 영화 '애프터'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ASMR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애프터'는 모범생 소녀 테사(조세핀 랭포드 분)가 반항아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 분)과 '첫 경험'을 가지게 된 뒤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다룬다.


작품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트와일라잇',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영화 '애프터'


공개된 ASMR 영상은 요동치는 심장 박동 그래프와 더불어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로 시작돼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테사와 하딘이 한 호숫가 몸을 담근 채 격정적으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애정신과 함께 흘러나오는 내레이션에서 테사가 "그냥 친구 하자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자, 하딘은 "우리 그냥 친구는 될 수 없겠는데"라며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영화 '애프터'


이후로도 테사와 하딘은 서로의 목덜미를 살포시 감싼 채 감미로운 키스를 이어나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역대급 키스신이다", "5번 넘게 돌려봤다. 너무 설렌다", "개봉하면 당장 보러 가야겠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소년들의 풋풋하면서도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애프터'는 오는 8월 22일 전국 극장가에 내걸린다.


YouTube 'PANCIN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