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자전거 내팽개치고 손으로 김향기 비 막아주는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JTBC '열여덟의 순간'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와 김향기가 여름비 아래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 3회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과 최준우(옹성우 분)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우는 친구인 조상훈(송건희 분)을 구하기 위해 다른 학생들과 싸움을 벌였다.


싸우던 도중 결국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된 최준우는 혼자서 집으로 향했고, 그 길에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며 소나기가 쏟아졌다.



JTBC '열여덟의 순간'


같은 시간 유수빈은 공부로 인해 엄마와 갈등을 겪었다. 집을 뛰쳐나온 유수빈 역시 혼자 집을 나와 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다.


그 순간 소나기를 맞고 있는 유수빈을 발견한 최준우는 그에게 다가갔다.


최준우는 "왜 이렇게 비를 맞고 있는 거야? 우산 없어?"라며 걱정 가득한 말을 건넸다.


이어 "할 말 있어. 비 맞지 말라고. 비 맞으면 굉장히 안 좋으니까"라고 덧붙여 유수빈을 웃게 만들었다.



JTBC '열여덟의 순간'


바로 그때 번개가 쳤고, 최준우는 곧장 깜짝 놀란 유수빈 곁으로 뛰어갔다.


최준우는 유수빈의 머리 위로 손 우산을 만들어 씌워주며 여름비 속 설레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보기만 해도 차오르는 설렘에 몸이 간질간질해지는 옹성우, 김향기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JTBC '열여덟의 순간'


Naver TV '열여덟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