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평소 남들보다 작은 키가 불만이었던 사람이라면 아래 소개할 스트레칭법에 주목해보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연출가 공감독'에 소개된 스트레칭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연출가 공감독'은 패션쇼 연출 경력만 무려 20년에 달하는 공 감독이 운영하며 자세 교정법, 키 크는 방법 등을 주로 다룬다.

해당 영상에서 공 감독은 "현직 모델들이 매일 하는 자세 교정으로 숨은 키를 찾자"며 스트레칭법을 소개했다.

스트레칭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발을 일자로 만든 다음 발을 45~90도 정도 벌린다. 양쪽 무릎은 최대한 붙게끔 한다. 이때 핵심은 반드시 다리를 쭉 펴줘야 한다는 것.

이어 자연스럽게 아랫배에 힘을 주고 서있으면 된다.

그는 "늘어난 내장을 척추에 붙인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이후 가슴을 펴고 턱을 아래로 당기면 된다. 이렇게 되면 가슴 위쪽 뼈와 근육이 자연스럽게 펴진다.

공 감독은 "천장에서 손으로 머리를 쭉 당겨준다는 느낌으로 서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자세를 20분씩 따라 하면 된다고 전하며 힘들 경우 1분, 5분, 10분으로 점차 늘려가라고 주문했다.

실제 해당 스트레칭법은 현직 모델들도 자주 애용하며 거북목과 굽은 어깨를 개선해 키가 커지게 만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 20분씩 투자해 숨은 3cm를 찾는 기적의 스트레칭법을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