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수)

비글 커플이라면 꼭 해봐야 할 꽁냥꽁냥 '엉덩이 꼬집샷'

Instagram 'hye_sung2_'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연인만이 할 수 있는 애정 듬뿍 엉덩이 포즈가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비글 커플 사이에서 떠오르는 포즈'라는 제목의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장난기 넘치는 커플들이 뒤돌아서 서로의 엉덩이를 꽉 잡고 있는 사진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일명 '엉덩이 꼬집샷'이라고 불리는 이 포즈는 오직 서로에게만 허락할 수 있는 오동통한(?) 엉덩이를 희생해야 가능하다.


Instagram 'pp_mn'


또한 일상에서도 자주 하는 스킨십이다 보니 평소처럼 자연스럽고 꽁냥꽁냥한 커플샷이 나온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만큼 힘껏 꼬집은 채 짓궂은 표정을 지으면 세상 힙하면서 사랑스러운 인생샷이 연출된다.


물론 너무 세게 꼬집으면 아플 수 있겠지만 사랑의 힘과 사진을 향한 열정으로 극복이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해당 포즈를 본 누리꾼들은 "나쁜 손이다", "이렇게 찍어보자", "알콩달콩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연인과 데이트할 일이 있다면 애정이 듬뿍 담긴 '나쁜 손'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woosse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