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다음 주 수요일(31일) 꿀잼 영화 '라이온킹·사자'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이 7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하면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 주요 극장가에서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날(31일)은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원하는 2D 영화를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영화 '라이온 킹'


해당 행사는 대표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해당 이벤트를 대부분의 매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일부 매장에서는 추가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가 열리지 않으니 관람 전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디즈니 실사 영화 '라이온킹'과 '알라딘'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또 이날 올여름 최고 기대작인 영화 '사자'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예비 관람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무더운 여름, 실내 데이트가 간절하다면 오는 수요일 저녁 극장에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보는 것도 좋겠다.


영화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