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글래머 몸매+환상 비주얼'로 씨름판 남심 '업어치기' 제대로 한 女 선수

Instagram 'lee_j93_1024'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핫한 바디와 화려한 비주얼로 '모래판'의 남심을 휘어잡은 선수가 있다. 바로 씨름 선수 이은주(26)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은주의 사진을 첨부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 이은주는 모래판과는 어울리지(?) 않는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그의 숨 막히는 비주얼과 끝판왕스러운 몸매는 그를 일약 '씨름판'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그의 전매특허인 가슴 라인은 옷을 껴입어도 가려지지 않을 만큼 우월하다. 씨름 여신이라는 호칭이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이은주는 외모와 몸매가 최고 장점은 아니다. 그의 최고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실력이다.


성인이 되고 나서야 처음 샅바를 잡았지만 타고난 파워를 활용해 순식간에 모래판을 점령했다.


이은주는 2016년 '보은단오장 씨름대회 비호부'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제9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 씨름대회 국화급 70kg 비호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씨름을 매우 잘하면서 예쁜 이은주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원래 꿈이 가수였을 만큼 훌륭한 가창력을 갖고 있다.


앞서 2017년 5월 11일 Mnet의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4'에 출연해 가수라고 해도 손색없는 목소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원래 꿈을 좇기 위해 일정이 없는 날에는 가끔 버스킹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름 대회의 출전을 줄이는 대신 다이어트도 병행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재다능한 만큼 열심히 도전하는 그가 또 어떤 성공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Instagram 'lee_j93_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