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방금 인천국제공항 통해 입국한 호날두와 유벤투스 선수들

KB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금 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유벤투스 FC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이탈리아 세리에A 2018-2019 시즌 우승 클럽 유벤투스FC가 K리그 올스타팀 '팀 K리그'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위해 입국한 선수들은 수백명의 국내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중에서도 12년 만에 전격 내한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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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수많은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입국장을 지났다.


엄호 속에 순식간에 공항을 떠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수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유벤투스FC와의 친선경기는 무려 23년 만에 한국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유벤투스FC는 유럽 축구 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UEFA 컵 위너스컵을 제패한 최고의 팀이다.


K리그 올스타팀 '팀 K리그'에는 이동국, 조현우 등 최고의 선수들이 선발돼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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