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지형+건물+색감까지"···확 바뀐 배틀그라운드 대표 맵 '에란겔' 비주얼

YouTube '뜨뜨뜨뜨'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배틀그라운드 출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맵 '에란겔'의 비주얼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많은 유저들의 피드백이 반영된 이번 비주얼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은 디자인, 조형물, 풍경, 지형 등 다양한 변화가 이뤄졌다.


25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의 시즌 4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배틀그라운드를 상징하는 대표 맵 '에란겔'의 재탄생이다.


변경되기 전, 후의 프리즌 /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앞서 진행된 에란겔 내 아이템 스폰 리밸런스에 이어 이번에는 환경과 지형의 디테일이 강화됐다.


또한 테마와 분위기에 맞는 각종 조형물이 추가됐으며 건물과 장식물의 모양이 다시 디자인됐다.


프리즌과 밀리터리 베이스는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걷어냈으며 교회도 불탄 흔적을 없애고 신식 건물 형태로 변경됐다.


전체적인 풀 개체 수는 '너무 많다'는 피드백에 따라 조정됐다.


밀리터리 베이스와 맨션의 변경 전, 후 /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유저들은 이번 비주얼 업데이트를 통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에란겔'을 만나게 됐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측은 이와 함께 '서바이버 패스 4: 상흔' 이벤트를 12주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비주얼 업데이트 이외에도 마이크로 우지에 레드 도트 사이트와 홀로그램 조준경이 부착되고 회복 및 부스트 아이템을 걸으면서 사용할 수 있게 조정됐다.


프리즌과 밀타 파워의 변경 전, 후 /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