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죽을 병에 걸렸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오늘(25일) 개봉한 영화 '굿바이 썸머' 실시간 후기

영화 '굿바이 썸머'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김보라, 원(정제원) 주연의 멜로 영화 '굿바이 썸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5일 전국의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 영화 '굿바이 썸머'가 개봉했다.


'굿바이 썸머'는 미래를 걱정해야 할 열아홉 나이에 첫사랑을 하게 되는 현재(정제원 분)와 수민(김보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안타깝게도 어린 나이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현재는 병원 신세를 지기 전 좋아하는 수민이에게 용기 내 고백한다.



영화 '굿바이 썸머'


대학 입시에만 관심이 많았던 순수한 소녀 수민은 현재의 고백에 흔들리게 되고, 난생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순탄치 않은 현실과 사랑에 깊게 고민하고 아파한다.


설레고 풋풋했던 첫사랑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가슴 아픈 이야기 '굿바이 썸머'는 개봉 전부터 많은 멜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 '굿바이 썸머'


네이버 영화


그렇다면 개봉 첫날, 누구보다 빠르게 '굿바이 썸머'를 보고 온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입을 모아 두 주인공의 케미가 돋보이는 사랑 이야기가 설렘을 유발했다는 평을 내렸다.


관객들은 "주인공들 케미 난리 났다", "여름이 너무 잘 어울리는 첫사랑 영화", "돌아갈 수 없던 시절의 마음을 찰 잘 담아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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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19살 학생의 풋풋한 감정을 사실감 있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순수한 소녀 수민과 시한부 선고를 받은 현재를 연기한 김보라와 정제원을 향한 호평이 대다수였다.


보는 내내 눈물 펑펑 쏟아진다는 영화 '굿바이 썸머'가 어떠한 흥행 스코어를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굿바이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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