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전 세계의 모든 '냥덕'을 '심쿵'하게 만드는 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고양이의 하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게임 '피스 아일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게임 '피스 아일랜드'를 소개했다.
해당 게임은 개발자 에릭 블룸리치가 제작 중으로,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게임 속 고양이들은 빼어난 경관을 가진 섬에서 자유롭게 살아간다.
이들은 자유롭게 섬을 탐험할 수 있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할 수도 있다.
특히 고양이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냥덕'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고양이들이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 고양이와 깊은 교감으로도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게임 속 현실적이면서도 디테일한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게임에 등장하는 이들은 보이, 게리, 칼리니, 아닌, 걸, 잭, 로난, 스시, 엘리자베스 총 9마리의 고양이다.
고양이마다 독특한 성격과 기술을 갖고 있어 각각의 캐릭터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스 아일랜드' 개발을 위해서는 총 13,098달러(약 1,542만 원)가 모금됐으며 맥, PC, 오큘러스 VR 시스템용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