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악마에 영혼 판 인간 그린 새 판타지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악마와 아찔한 거래를 한 인간의 발악을 그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2일 tvN 측은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악마와 위험한 계약을 하게 된 56세 무명가수 서동천(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쓸쓸한 삶에 지친 서동천 앞에는 악마가 나타난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악마는 "10년동안 원하는 것 그게 뭐든 다 이뤄지는 겁니다"라며 달콤한 제안을 한다.


이어서 악마는 대가로 계약기간이 끝날 때 서동천 영혼을 넘기라고 했다.


결국 제안을 받아들인 서동천은 30대로 돌아가 온갖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 제조기이자 당대 최고의 스타 작곡가인 하립으로서 살게 된다.


하지만 어느덧 악마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하립. 그의 영혼을 가지기 위해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이 나섰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하지만 이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하립은 모태강과 인생을 건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중 그는 자신이 누린 부와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과연 하립은 악마에게서 자신의 영혼을 지켜낼 수 있을까. 인간과 악마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그린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오는 31일 밤 9시 30분에 첫방송 된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Naver TV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