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호텔 델루나'에 등장한 배우 이도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을 통해 과거를 떠올린 장만월(이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만월의 과거와 깊숙하게 얽혀 있는 무주국 장수 고청명(이도현 분)이 본격 등장했다.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도현은 묵직하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짙은 눈썹과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눈매로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도현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그가 배우 주지훈과 정해인, 남주혁 등을 닮았다고 언급하며 열광하고 있다.
훈남 배우들의 닮은 꼴로 불리는 이도현은 올해 25살로,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중이다.
현재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인 그는 소탈한 일상 사진으로 '남친짤'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중이다.
풋풋하고 친근한 소년의 얼굴을 벗고 어느새 설렘을 자극하는 남자의 얼굴로 돌아온 이도현이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