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전여친' 한재인 근황 소식 접하고 미련 폭발한 '연플리 4' 강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애플레이리스트 4' 강윤이 전 여자친구 한재인의 졸업전시회 소식을 접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4' 10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년 동안 꼬박 준비해온 졸업전시회를 연 한재인(이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푸름(박시안 분)과 김도영(민효원 분)은 케이크를 갖고 한재인의 전시회에 방문했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한재인의 손재주에 반한 정푸름은 "이런 거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곧이어 한재인의 작품을 폰으로 찍기 시작했다.


이후 정푸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은 사진들을 업로드하면서 한재인의 졸업전시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 카페에서 홀로 휴식을 취하던 한재인의 전 남자친구 강윤(박정우 분)은 정푸름의 게시글을 보게 됐고, "내일까지예요. 많이 가주세요"라는 문구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순간적으로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는지 강윤은 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어 그는 손을 턱에 괴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제대 후에도 전 여자친구 한재인에게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있던 강윤. 그는 한재인의 근황 소식에 졸업전시회를 방문해야 할지 고민에 휩싸였던 것이다.


하지만 한재인이 자신의 대시를 거부하고 있는 탓에 강윤은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과연 강윤이 용기를 내서 한재인의 졸업전시회에 방문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두 사람 꼭 다시 이어졌으면 좋겠다", "강윤 눈빛에서 한재인 좋아하는 게 너무 잘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11분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