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가 박서준, 우도환, 안성기 주연의 영화 '사자'의 티켓을 1+1으로 제공한다.
지난 19일 오후 5시 롯데시네마 측은 '사자' 예매권 1+1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해당 티켓은 '사자'의 개봉일인 이달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 예매권이다.
판매 수량은 5천 매로 한정되며, ID 당 1매씩 구입 가능하다.
20일 오후 5시 기준, 여전히 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공식 홈페이지나 롯데시네마 공식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탭에 들어가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만 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사자'는 제작비만 90억원이 투입된 영화로,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메가폰은 2017년 여름 극장가를 장악했던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이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