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한 소절만 들어도 소름 쫙 돋는다는 박정현X수현X헨리의 'Shape of you' 버스킹

JTBC '비긴어게인 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년 만에 돌아온 '비긴어게인 3' 박정현, 헨리, 이수현이 환상의 호흡으로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3'에서는 서울 곳곳에서 버스킹을 펼친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 하림, 김필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팀이 된 박정현, 헨리, 이수현은 서울 삼성역 부근에서 버스킹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에드 시런의 히트곡 'Shape of you'를 선곡해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JTBC '비긴어게인 3'


헨리의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와 함께 무대는 막을 열었고, 관객들도 잔뜩 기대감에 부풀어 감상하기 시작했다.


속삭이듯 부드럽게 노래를 불러나가던 헨리는 "Girl you know I want to love" 부분에서 이수현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이수현은 특유의 맑고 힘 있는 보이스로 곡을 완벽하게 이끌어 나갔고, 가성과 진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스킬을 발휘했다.


JTBC '비긴어게인 3'


현장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은 가운데, '보컬 신' 박정현이 무대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박정현은 감칠맛 나는 음색으로 "Come on now follow my lead"를 불러 귀르가즘을 선사했다.


이후 세 사람은 동시에 곡을 열창하며 역대급 하모니를 선보여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첫 소절 듣는 순간부터 감탄이 흘러나온다는 박정현, 헨리, 수현의 'Shape of you'를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비긴어게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