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떠날 시즌이 돌아왔다. 그런데 아직까지 여행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꼭 주목하자.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으로 당신의 여름휴가를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도 '강추'하는 곳이다.
바로 '세젤맛' 음식들과 생생한 자연, 풍부한 볼거리가 있는 베트남 하노이다.
먼저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우리 돈 3~4천 원 정도면 푸짐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기념품 역시 흥정만 잘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기본 5만 원 하는 '젤 네일'도 이곳에서는 반값 정도에 즐길 수 있다. 마사지 역시 저렴해 전신 마사지를 3만 원이면 할 수 있다.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면 꼭 '야시장'에 들리는 것도 잊지 말자. 야시장에서는 원피스나 슬리퍼를 우리 돈 4천 원, 헤어밴드는 1천 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먹거리 또한 다양하다. 꼬치는 2개에 500원, 생과일주스는 1,500원 등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보통 3박 5일의 일정에 비행기, 숙소, 경비를 모두 합해도 1인당 30~40만 원 정도면 남부럽지 않은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는 베트남 하노이.
이번 여름휴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먹방 여행'을 즐겨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