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게임빌이 자체 개발 기대작 '엘룬'을 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국내 상륙이 더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과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높은 전략적 자유도가 특징인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다.

200여 종의 매력적인 영웅(엘룬)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옴니버스식 스토리가 몰입감을 높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와 더불어 풍부한 모험과 육성 요소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코어 전략 턴 교체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요소와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매력적이다.

끊임없이 출연하는 몬스터를 처치해 다양한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는 '차원의 틈', 긴장감 넘치는 PvP '계승전', 연맹원 간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연맹전', 층마다 다양한 조합의 적을 팀플레이를 통해 극복하는 '혼돈의 탑', 엘룬을 진화시킬 수 있는 '라이쳐의 신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수익성이 기대되는 자체 개발 수작으로서 글로벌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게임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국 등 유명 성우들의 참여로 깊이를 더해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