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이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는 등 활약을 펼치면서 메이저리그를 손바닥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이 덩달아 화제다.
게임빌이 서비스 하는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도미니카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오픈 마켓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3D 실사 야구 게임으로, 2014년 출시하며 MLB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최신작인 'MLB 퍼펙트 이닝 2019'도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등에서 주요 오픈 마켓 스포츠 장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게임빌은 신규 버전에서도 이전 버전에서 유저가 보유한 선수와 재화 등의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올드 유저를 포섭하고,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탑재해 게임성을 높였다.
원하는 선수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선수 즉시 영입', 10강화 이상 선수를 추가 성장시킬 수 있는 '랭크업 시스템'과 선수와 컬러 매칭을 통해 감독 또는 코치의 능력치 상승 효과를 적용하는 '스태프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클럽 간의 PvP 콘텐츠로 별도 랭킹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클럽전'을 추가하고, '오늘의 선수' 콘텐츠도 탑재해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6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MLB 퍼펙트이닝 시리즈는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면서 게임빌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IP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