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인사이드 아웃보다 재밌다"···디즈니·픽사 제작진이 뭉쳐 만든 영화 '원더랜드' 예고편

영화 '원더랜드'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상상하는 것은 다 이뤄지는 동화 같은 놀이공원이 있다!"


디즈니와 픽사 제작진이 합심해 만든 파라마운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영화 '원더랜드'가 그 베일을 벗었다.


'원더랜드'는 엄마와 함께 자신만의 테마파크를 만드는 즐거운 취미를 함께 하던 상상력 천재 '준'이 어느 날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상상 속에서만 그리던 '원더랜드'를 발견하고 겪는 일을 그린다.



영화 '원더랜드' 


원더랜드를 발견한 준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은 원더랜드를 발견한 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눈앞에는 상상과는 조금 다른 원더랜드의 모습이 놓여있다.


준은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야?"라고 물었고, 원숭이는 "아이들이 크면서 이런 걸 믿지 않게 되니까 모든 상상의 세계가 사라져 버렸어"라고 답한다.



영화 '원더랜드' 


위험에 빠진 원더랜드를 살려내기 위해 나선 준. 과연 준은 원더랜드를 예전 모습 그대로 살려낼 수 있을까.


'주먹왕 랄프',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 등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에서 활약한 제작진과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이 목소리로 참여한 영화 '원더랜드'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