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프듀X' 탈락 후 합정역 광고판 찾아가 '손편지'로 근황 알린 이진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연습생 이진우가 자신을 지지해준 팬에게 직접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던 연습생 이진우의 지하철 목격담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얼굴이 담긴 지하철 광고판을 보기 위해 직접 역에 방문한 이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진우는 광고판에 붙은 팬들의 메시지를 하나하나 읽어보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Twitter 'milkyquartz0913'


이어 그는 광고판 앞에서 손가락으로 'V자'를 지으며 귀여움이 폭발하는 인증 사진까지 남겼다.


그의 등장 소식이 전해지자 지하철역에는 이진우를 '픽'했던 국민 프로듀서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현장은 한순간에 미니 팬미팅 장소로 바뀌었다.


팬들과 직접 마주한 이진우는 고마움이 가득 담긴 인사와 함께 직접 셀카를 찍어주기도 하며 역대급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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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는 전광판 위에 직접 쓴 편지도 남겼다. 그는 "아직 제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러면 예쁜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라는 귀여운 다짐으로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앞서 이진우는 '프로듀스 X 101' 3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22위를 기록,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해 시청자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한 이진우지만 언젠가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올 그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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