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넥슨은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버파 풀스토리'의 두 번째 콘텐츠를 지난 11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먼저 서바이벌 형식의 게임모드 '붐힐월드'에 신규 맵 '베거이 사막'을 추가했다.
기존 사막 테마맵을 모두 합친 거대한 사이즈가 특징으로, 중앙의 대형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붐힐월드' 모드의 세부 콘텐츠도 개선했다. 플레이 초반 비행선에서 낙하 시 주위를 살펴볼 수 있는 '둘러보기' 기능과 '대용량 회복물약' 아이템을 추가하고, 살아남은 파이터 수가 적어질수록 맵을 좁혀오는 소용돌이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자동 밸런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넥슨은 오는 24일까지 '베거이 사막'을 플레이하고 '생존카드' 아이템을 모은 유저에게 '호루스 L4HC' 등 풍성한 보상을 매일 선물한다.
또 해당 이벤트에 10회 이상 참여하면 '슈퍼 알바트로스 파워팩'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베거이 사막' 맵에 5회 이상 참가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넥슨캐시' 5만 원을, 300명에게 5천 원을 지급하는 '생존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편 '버블파이터'에서는 올 여름 동안 '핑크빈' 캐릭터와 '훈련장' 모드, '붐힐월드' 신규 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버파풀스토리' 업데이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