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연인과 평생 알콩달콩하게 사랑을 나누고 싶은 이들이 있다면 이 글을 주목하자. 연인과 함께 찍기 좋은 커플 사진을 추천할 테니 말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커플링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일명 보름달 커플링 샷이라고 불리는 이 사진은 반지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찍을 수 있다.
연인과 함께 맞춘 커플링을 앞뒤로 교차하고 그 사이로 달을 담아내기만 하면 된다.
은은하게 빛나는 달과 함께 연인의 커플링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소원을 빌며 찍으면 당장이라도 이루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 참, 사진을 찍을 때 주의할 점도 있다. 초점을 반지에 맞추면 달이 흐려져 보이지 않으니 달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잘 조절해야 한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도 한번 찍어보자", "반지랑 남자친구만 있으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항상 같은 사진이 지겹다면 이번에는 색다른 커플링 샷을 도전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