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프로듀스 X 101' 예고편 속에는 탈락 위기에 놓인 연습생들이 공개돼 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12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1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3차 순위 발표식을 앞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연습생들은 조용히 자리에 착석했다.
생존한 연습생들이 차례대로 호명되고 이동욱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마지막 한 명은"이라며 최종 생존자를 공개하려 했다.
이동욱의 말과 함께 최종 생존자 후보로 공개된 연습생은 4명이었다.
바로 강민희와 이세진, 이진우, 김국헌이었다.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던 연습생들이 탈락 위기에 처하자 많은 이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 말미엔 연습생들에게 둘러싸여 눈물을 흘리는 이진우의 모습과 "생방송 다 같이 하고 싶었는데"라는 말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생방송 진출까지 단 일주일 남은 현시점에 어떤 연습생이 생존하고 탈락하게 될지 오늘(12일) 밤 11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