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앞머리 내리고 교복 입었더니 '훈남 고등학생' 된 25살 옹성우

Naver TV '열여덟의 순간'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청초함 넘치는 훈남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8일 JTBC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드라마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교복을 입고 완벽한 18살 소년으로 변신한 옹성우의 모습이 담겼다.



Naver TV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는 앞머리를 가지런하게 내려 풋풋한 10대의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자전거 페달을 밟는 그의 모습에서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듯하다.


극 중 전학을 오게 된 옹성우는 선생님의 소개에도 무표정으로 담담히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이어 옆에 서 있던 신승호에게 "너잖아"라며 아는 척을 했다. 신승호는 "어쩔 건데, 이 쓰레기 새끼야"라고 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Naver TV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와의 투 샷 역시 흥미를 자극했다. 세차게 내리는 비 속에서 옹성우는 김향기를 위해 손으로 비를 막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하는 장면은 시청자의 설렘도 함께 자극했다.


25살인데도 18살 고등학생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옹성우의 모습을 티저 예고편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열여덟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