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뜨거운 여름이 무르익으며 여름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태양이 내리쬐는 더위를 피해 저마다 다양한 방법을 찾지만, 그 중 뭐니 뭐니해도 최고의 피서 방법은 '바다'가 아닐까.
올여름, 친구들과 바다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당신에게 '만수르 튜브'를 추천한다.
흡사 뗏목처럼 생긴 해당 제품의 명칭은 레프팅 풀이다.
풀 위에서 바다를 벗 삼아 석양을 뒤로한 채 꿈같은 힐링을 즐길 수 있어 '만수르 튜브'라는 애칭이 생겼다.
애칭에 걸맞게 공개된 사진을 보면 사람들이 바다 한가운데 평화로이 누워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마치 바다가 제집 안방(?)인 양 와인을 마시고 친구와 수다를 떨며 하하 호호 힐링을 즐기고 있다.
특별한 파티용품은 필요 없다. 7성급 호텔보다 로맨틱한 바다 노을이 럭셔리함을 완성한다.
튜브에는 음료나 맥주를 보관할 수 있는 8개의 컵홀더 공간도 준비돼있다.
바다 한가운데 누워서 마음껏 맥주를 들이켤 수 있으니 그곳이 바로 천국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해당 튜브는 온라인 직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150달러(한화 17만원)다.
튜브는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바다 위에서 호사를 누려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올여름, 바다 위 레프팅 풀과 함께라면 '만수르' 부럽지 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