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웹드라마 '에이틴 2'에서 류주하 역을 맡아 훈훈함을 자랑했던 최보민이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5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과 배우 신예은의 새 MC 신고식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최보민은 신예은과 함께 가수 아이유, 장이정의 '금요일에 만나요'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분홍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최보민은 꽃으로 둘러싸인 의자에 앉아있었다.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낸 그는 저음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감미롭게 노래를 하던 최보민은 카메라를 보고 달달한 눈빛을 보냈다.

차분하게 신예은과 듀엣을 마친 그는 순정만화 속 남자 주인공 같은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MC 얼굴 때문에 '뮤뱅' 본방사수할 듯", "보민이 얼굴이 복지다", "연기, 노래 다 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보민의 가창력과 미모가 돋보이는 '금요일에 만나요' 커버 무대는 하단의 영상을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2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