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톰 홀랜드♥젠다야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 첫 주에만 '7천억' 벌었다

Twitter 'tomhsourc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MCU 페이즈 3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첫 주에만 전 세계에서 무려 5억 8천만 달러(한화 약 6천9백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마지막 시리즈인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이 사망한 후 그의 빈자리를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다.


지난 2일 베일을 벗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개봉 4일 만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볍게 제치며 반전을 선사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매체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첫 주에만 전 세계에서 5억 8천만 달러(한화 약 6천9백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북미에서는 1억 8,500만 달러, 중국에서는 무려 1억 6,700만 달러, 한국에서는 3,400만 달러로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 영국에서는 1,780만 달러, 멕시코에서는 1,390만 달러, 호주에서는 1,19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현재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국내에서 이미 개봉 6일 만에 45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기세를 몰아 오늘 무난하게 5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솔로 무비를 한 편 더 찍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앞으로 그가 얼마나 더 멋진 히어로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17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전 세계에서 8억 8,800만 달러(1조 390억 4880만 원)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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