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프로듀스 X 101' 김요한이 헤어밴드 하나로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지난 6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다음 주 방송될 11화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어디서든 빛날 수 있는 '모태 아이돌 화장법'을 배우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자리에 모두 모인 연습생들은 다소 부족한 실력임에도 진지한 자세로 화장 배우기에 열중했다.

그중에서도 헤어밴드를 하고 귀여움을 한껏 뽐낸 김요한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란색의 병아리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이마를 드러낸 김요한은 메이크업 선생님이 알려준 대로 팩트를 이용한 화장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팩트로 마치 가격을 하듯 세게 얼굴을 두드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송형준과의 투샷 장면에서 김요한은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귀여운 병아리 헤어밴드를 한 그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접한 팬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무대 위 섹시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어린아이 같은 미모를 자랑한 김요한에 모습에 누리꾼들은 "헤어밴드 엄청 잘 어울리네", "잘생기고 멋있고 귀엽고 좋은 건 혼자 다한다", "데뷔길만 걷자 요한아"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요한은 지난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의 콘셉트 평가 무대에서 개인 순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