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핵꿀잼이라 소문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오늘(7일) '400만' 넘는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역시 마블"이라는 찬사와 함께 순항 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이날(7일) 400만 관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전날인 6일 하루 동안에만 122만 8997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누적관객수는 352만 9348명이 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변칙 개봉과 관련 국내 영화계의 거센 반발을 받았음에도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7일이 쉬는 사람이 많은 일요일일 뿐만 아니라, 살인 더위가 예고돼 많은 이들이 극장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이날 쉽게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모습을 그린다.


피터 파커는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을 만나게 된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24만 7453명의 관객들을 끌어모은 '알라딘'이 차지했다.


'알라딘'의 누적관객수는 899만 349명으로 9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위는 14만 4551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은 '토이 스토리 4'였으며, 4위는 3만 4746명이 본 '기생충'이었다.


5위는 화끈한 액션으로 2시간을 꽉꽉 채우는 '존 윅 3: 파라벨룸'이었다.


'존 윅 3: 파라벨룸'의 경우 2만5,636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