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방송 전부터 "어색하다" 말 나오는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표정 연기

MBC '신입사관 구해령'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로맨스 사극 드라마 주연을 맡은 차은우의 연기력이 첫 방송도 하기 전에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MBC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드라마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이야기를 압축한 영상이 담겼다.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촌철살인을 날리며 티격태격하던 구해령과 이림은 점차 설레는 케미를 뽐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달달한 로맨스를 자랑하는 새 드라마의 스토리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 건 주인공 차은우의 연기였다.


사극에 도전한 차은우의 모습을 지켜본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그의 표정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티저 영상을 보면 차은우는 웃는 모습과 놀라는 장면 등에서 다소 부자연스러운 표정을 띠고 있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온라인 커뮤니티


그에 대한 연기 지적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목소리가 너무 하이톤이다", "발음이나 발성이 어색한데?"라며 차은우의 높은 목소리 톤을 지적했다.


첫 방송이 방영되기 전부터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차은우가 달라진 모습으로 연기력을 지적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을 뒤바꿀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차은우, 신세경, 박기웅이 출연하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Naver TV '신입사관 구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