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42만 7,7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6만 3,853명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2일 개봉 후 역대 스파이더맨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타노스와의 전투 후 변화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모습을 그린다.
친구들과 함께 유럽으로 현장 학습을 간 피터 파커는 정체불명의 남자 미스테리오와, 빌런들을 만나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피터 파커는 자신의 주 무대 뉴욕이 아닌 유럽에서 '아이언맨'의 도움 없이 홀로서기에 도전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신에 호평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당분간 극장가를 계속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지난 시리즈들을 압도하는 흥행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는 오늘(5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