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호날두 직접 볼 수 있는 티켓 단돈 '3만원'에 살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축구 황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직접 볼 수 있는 경기의 티켓 가격이 공개됐다.


1일 친선경기 주최 측 더페스타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경기의 티켓 가격을 공개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가장 저렴한 티켓은 3등석 3만원이다. 다음으로는 2등석 C가 7만원, 2등석 B가 10만원, 2등석 A가 12만원, 2등석 R이 14만원이다.


호날두를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1등석은 15만원부터 시작한다. 1등석 C는 15만원, 1등석 B는 17만원, 1등석 A는 20만원, 1등석 R은 30만원이다.


1등석 R은 야외 지정 푸드 존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치타올을 받을 수 있다.


티켓링크


프리미엄존 B는 25만원이다. 프리미엄 A부터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존 A는 35만원, 프리미엄 S존은 40만원으로, 뷔페 서비스와 비치타올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좌석은 지정 좌석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할인 티켓은 제공되지 않는다. 티켓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 공개에 누리꾼들은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다", "평생 보기 힘든 호날두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켓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