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드디어 촬영 시작한 마블 솔로 무비 '블랙 위도우' 가상 예고편

YouTube 'ModeMarvelous'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금손' 팬이 만든 영화 '블랙 위도우' 가상 예고편이 화제다.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촬영이 시작됐다.


앞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죽음 앞에서 동료들을 위해 희생을 선택했던 블랙 위도우.


원년 히어로 멤버의 충격적 죽음이었던 만큼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제작 소식에 많은 이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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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팬은 '블랙 위도우' 가상 예고편을 직접 제작해보기도 했다.


팬이 만든 '블랙 위도우' 가상 예고편은 주인공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했던 과거 작품들로 만들어졌다.


영상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곳에서 눈을 뜬 스칼렛 요한슨은 자신을 납치한 이를 총으로 쏘며 탈출하고자 한다.


각종 훈련을 받아 강력해진 스칼렛 요한슨은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역)와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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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은 제레미 레너와 위험한 상황 속에서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적들을 물리쳐간다.


해당 영상은 한 누리꾼이 만든 1분 49초의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마치 공식 예고편인 듯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현재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는 부다페스트에서 한창 촬영 중이며 영화 개봉은 2020년 5월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블랙 위도우'의 각본은 '캡튼 마블'의 잭 셰퍼가, 메가폰은 '로어', '베를린 신드롬'의 케이스 쇼트랜드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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