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쇼핑의 천국 다이소에 토이스토리 친구들이 단체로 등장했다.

최근 생활용품 전문기업 다이소는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제품을 살펴보면 깔끔한 직사각형 모양에 귀여운 버즈, 제시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파우치가 보인다.

영화 속 캐릭터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생생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최근 개봉돼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토이스토리 4'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둘째가라면 서럽다. 가성비 좋은 파우치는 견고한 재질에 립스틱, 팩트, 틴트가 빠짐없이 들어가는 용량으로 수납력까지 우수하다.

여름철 필수템으로 불리는 '우산'도 있다. 투명한 우산이지만 버즈 캐릭터가 콕콕 박혀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투명한 우산 위로 부슬부슬 떨어지는 빗방울은 비 오는 날의 낭만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이 외에도 보들보들한 감촉의 실내화, 캐릭터 메모지, 텀블러 등 다양한 제품군이 준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완소 비주얼에도 전 제품 모두가 5천원 내외의 가격으로 부담 없는 쇼핑이 가능하다.

토이스토리 여운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 이들이라면 지금 당장 다이소로 달려가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