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사랑하는 연인이랑 '키스' 자주 하면 '꿀피부' 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노트북'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모두 잊힐 만큼 행복한 시간이 시작된다.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스럽게 바라봐주거나 따뜻하게 손을 잡는 등 사소한 행동이 모두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여기 앞으로 연인과 스킨십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이유가 또 하나 더 생겼다.


키스가 당사자의 기분은 물론 '건강'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쌈, 마이웨이'


최근 온라인 미디어 러브 왓 매터스는 연인 간 키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가 말을 인용해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스는 우리 몸에 다양한 변화를 선물한다.


먼저 키스는 피부결과 탄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키스를 하는 동안 다양한 안면 근육을 쓰게 되는데 그 덕분에 피부가 처지거나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키스를 하는 동안 1분마다 평균 2~6cal의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하니 체중 감량에도 영향을 주는 셈이 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수상한 파트너'


게다가 키스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시켜 만족감, 성취감, 쾌락 등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영향을 준다.


이외에도 키스를 통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는 등 신체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과 이 글을 함께 보고 있다면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하자. 


두 사람 사이 애정이 샘솟는 것은 물론 외모 또한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다. 사랑받는 사람은 얼굴에 그 흔적이 남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