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7시 넷마블과 그룹 방탄소년단이 콜라보한 게임 'BTS월드'가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 공개됐다.
신작 게임 'BTS월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돼 그들을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스토리는 유저가 교통사고 이후 2012년으로 돌아가면서 시작된다. 과거로 돌아간 유저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뿔뿔이 흩어져있는 멤버들을 모아나간다.
평소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을 직접 키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게임.
특히 멤버들이 담긴 카드를 수집하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타이틀곡 'Heartbeat'를 미리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내세운 'BTS월드'는 출시 하루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기대에 걸맞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해당 기록은 전 세계 33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라는 엄청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