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밀알복지재단, 전북지부 개소… 전북지역 장애인 돕는다

사진 제공 = 밀알복지재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26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서 밀알복지재단 전북지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전북지부는 이번 개소를 통해 전북지역 모금과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지역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과도 협력해 지역 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도 강화한다.


밀알복지재단 박범규 전북지부장은 "전북지역 장애인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펼쳐 장애인식개선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전북지부의 개소가 지역 복지 혜택 확대와 더불어 전북지역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공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