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내일(28일) 에버랜드서 실제 무기 장착하고 파밍 할 수 있는 '현실판 배틀그라운드' 열린다

Facebook 'witheverlan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현실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21일 에버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무료로 '리얼 배틀그라운드 팀데스매치 서바이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팀데스매치 리얼 서바이벌은 두 팀으로 나눠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총기로 상대방을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Facebook 'witheverland'


특히 실제 파밍을 통해 탄약 충전과 HP 회복을 할 수 있어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서바이벌에 참여하고 싶다면 오후 2시 '알파인 매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곳에서 예약증을 발권한 뒤 시간에 맞춰 '랩터 레인저'에 도착하면 총기 및 보호장비를 받고 게임 방법과 안전 수칙을 배운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오후 5시 45분부터 9시 30분 사이다.


Facebook 'witheverland'


게임 종료 후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되며 랭킹 확인 후 참여자 전원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킨 쿠폰이 지급된다. 1등에게는 더욱 스페셜한 쿠폰이 제공된다.


단 만 15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게임에 참여하고 싶다면 서두르는 게 좋겠다.


또한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