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연세대 법대 출신 '초통령' 도티가 밝힌 내신 '최상위권' 받는 꿀팁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초통령' 도티가 내신 점수 잘 받을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구독자 250만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가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도티는 전교 1등 내신 '꿀팁'을 전수해 눈길을 모았다.


연세대학교 법대 출신인 도티는 내신 성적으로 대학에 갔다고 밝히며 '엄친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MBC '라디오스타'


도티는 "일반고를 나왔는데 모의고사보다는 내신을 잘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때부터는 내신을 계속 1등 했었다. 수능을 안 보고 대학에 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내신 공부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도티는 "선생님들이 내신 문제를 다 창작하기는 불가능하다. 문제집 속 문제를 응용할 거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험 한 달 전쯤 교무실에 가서 전 과목 선생님들 자리에 있는 문제집을 스캔하고 다 체크해놨다. 그대로 문제집을 사서 준비했었다. 거기에서 문제가 진짜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도티의 꿀팁에 MC들 모두 입을 모아 "소름 끼친다"라며 놀라워했다.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