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대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최강자를 뽑는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25일 대전광역시 측은 오는 7월 5일부터 '2019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된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는 단체전으로 분류되며 각각 5명, 4명이 팀을 꾸려 신청해야 한다.
카트라이더와 오디션은 개인전으로 별도의 팀 구성 없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조건은 게임 연령 제한을 충족한 자로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회에 걸린 상금은 총 680만원으로 각 종목별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2등에게는 70만원이 돌아간다.
혜택은 또 있다. 바로 대전지역 대표로 대통령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
만약 대통령배 출전 의사를 밝히면 이들에게는 훈련 지원비도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대전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내 시정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전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결승전은 오는 13일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상금에 대통령배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