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건후 팔아 돈 벌려는 '사칭 계정' 생겼다

Instagram 'annanotpar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매주 일요일마다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주고 있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


그의 사칭 계정이 생겨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박주호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와 한글로 "건후의 사칭 계정을 주의해달라"고 당부의 글을 올렸다.


안나는 "현재 페이스북상에 건후의 공식계정을 사칭한 계정이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Instagram 'annanotpark'


이어 그는 "저와 아이들의 소속사는 어떠한 페이스북 공식 계정 운영을 일절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소식은 현재의 인스타그램 계정만을 통하여 전달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안타깝게도 해당 페이스북 계정은 어린 건후의 인지도를 이용해 팔로우를 늘린 후 수익을 창출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안나는 글 말미에도 불쾌한 심정을 드러내며 "팬 여러분의 혼란이 없으시길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어린이 중 SNS 계정을 운영 중인 아이는 윌리엄과 벤틀리뿐이다.


하지만 윌리엄과 벤틀리도 아빠인 샘 해밍턴이 대신 운영 중이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