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염정아와 윤세아가 나영석 PD와 만난다.

21일 tvN 측은 '삼시세끼'의 새 시즌인 산촌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배우 염정아와 윤세아가 긍정적으로 '삼시세끼-산촌편'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삼시세끼'는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정선편을 시작으로 지난 2017년 바다목장편까지 총 7개 시즌이 방송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삼시세끼' 여자편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로 공식 명칭은 '삼시세끼-산촌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 드라마 JTBC 'SKY 캐슬'을 빛냈던 여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각각 한서진과 노승혜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 오랜만에 뭉치게 된 두 사람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의 정확한 녹화 및 방송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